6개월간 국내·국제선 성수기·주말 상관없이 사용 가능
플라이강원 전 노선 무제한 탑승 가능 '인피니 티켓' 출시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이 국내·국제 전 노선 무제한 탑승이 가능한 '인피니 티켓'(Infini Ticket)을 출시했다.

이는 항공 회원권 개념의 프로모션으로, 플라이강원이 취항하는 전 노선을 패키지 성격에 따라 6개월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구매 대상에 따라 6가지 종류를 판매한다.

본인 1인이 구매하는 '인피니 혼행'을 비롯해 본인과 무기명 '인피니 커플', 법인이 대상인 10인 지정 '인피니 컴퍼니' 등으로 모든 티켓은 원하는 만큼 전 노선 중복탑승이 가능하다.

가격은 49만5천∼205만원에 형성돼 있다.

패키지당 왕복 3회 탑승 시 항공 운임 기준 왕복 13만∼14만원에 탑승하는 것으로 특가 이벤트를 기다리지 않아도 저렴하게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국제선은 첫 탑승일로부터 6개월간(2021년 말 기한) 유효하다.

주말과 성수기 탑승은 가능하지만, 석가탄신일, 노동절, 어린이날과 추석 때는 사용이 제한된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플라이강원은 관광상품 판매로 추가적인 수익을 내는 항공·관광 융합형인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항공사이다.

올해 카오슝, 타이중, 마닐라, 하노이, 호치민, 홍콩, 나리타, 오사카, 중국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행사 기간 위탁수하물 30㎏, 사전 좌석 지정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공항 접근 용이성 등 다양한 이점은 인피니 티켓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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