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전국에 100여개 피자 뷔페 매장…1인 메뉴 인기
미스터피자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2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피자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1990년 1호점을 열었다. 최고급 식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를 만들겠다는 철학으로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의 저력을 발휘해온 브랜드다. 미스터피자는 올해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배달 시장의 성장으로 방문 고객이 줄면서 최근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들은 매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매장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는 방식을 선택했다. 매장 환경 특성에 맞춰 피자 뷔페를 도입했다. 대형 매장 중심에서 소규모 매장으로 출점 전략을 바꿨다.

미스터피자는 2018년 6월 서초점을 시작으로 2020년 3월 기준 100여개 피자 뷔페 매장을 운영 중이다. 30년 피자 명가의 노하우로 탄생한 메뉴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완도나 제주도의 특산물을 주재료 한 지역 한정판 메뉴와 피자 업계 최초로 선보인 1인 피자 메뉴, ‘흑당 버블티 피자’ 등이 대표적이다.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피자인 ‘미스터펫자(Mr.Petzza)’로 신규 사업에도 진출했다. 미스터펫자는 미스터피자의 인기메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와 페퍼로니 피자를 모티브로 개발한 반려견, 반려묘 전용 피자다.

올해로 30주년 맞은 미스터피자는 사은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프리미엄피자 베스트셀러 2종을 반값에 판매한 30주년 기념행사에 이어 클래식 피자 ‘1+1’ 행사도 했다. 올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스테디셀러 클래식피자 3종에 대해 방문포장 시 원하는 피자를 하나 더 제공하는 ‘수지맞은 금요일’ 행사도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