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정밀의 결제·유통기기 계열사 삼포스는 자사의 판매시점 정보관리(POS) 시스템을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브랜드인 ‘코사마트’에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포르자 POS 시스템은 요식업과 소매업 등의 매장에서 결제 및 판매 관리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전·후면 디스플레이와 영수증 프린터, 결제단말기, 키보드, 마우스 등으로 구성됐다. 무인계산대인 셀프 체크아웃과 전자 간판으로도 활용 가능한 모듈 방식의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실용성과 디자인 능력 등을 인정받기도 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