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직원 포함 확진 사례 7명
스마트폰 생산 베트남으로 이전
“사업장은 정상 운영하기로 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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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보름 만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다시 나왔다. 입주 직원을 포함해 이번이 7번째 확진 사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7번째 확진자는 2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으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돼 지난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별도의 사업장 폐쇄 조치는 없을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지난달 25일 이후로 구미2사업장에 출입하지 않았다"면서 "사업장은 폐쇄 조치 없이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는 것. 앞서 구미 2사업장 무선사업부에선 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사업장 은행 직원과 구미 1사업장 네트워크사업부 직원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었다.

사업장 폐쇄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는 지난 6일 구미에서 생산하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일부를 한시적으로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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