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 사업장 41곳 2∼6월 임대료 80% 감면
보건소·의료원엔 방역용품·간식 전달
[고침] 경제(포스코 포항 사업장 41곳 2∼6월 임대료 80%…)

포스코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의료진 돕기에 나섰다.

이 회사는 효자프라자와 그린프라자 등 경북 포항에 있는 임대 사업장 41곳에 2∼6월 임대료 80%를 깎아준다.

감면해주는 임대료는 모두 2억6천400만원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9일 코로나19로 방역용품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포항 남구보건소에 방호복 125벌, 포항의료원에 손소독제 1천개, 북구보건소에 커피기계와 커피원두를 전달했다.

이 회사는 이달 초에도 포항지역 선별진료소에 안면 보호구, 간이침대, 식료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포항제철소 행정부문 직원들도 이날 손소독제와 간식을 만들어 포항모자원 등 복지시설과 남구보건소에 전달했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임직원 나눔 활동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