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방문 학습관리를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화상관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을 활용해 담당 교사가 온라인 학습관리를 하는 서비스다. 웅진씽크빅 전용 앱을 설치하면 자료 공유 등이 가능해 오프라인과 같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방문학습지, 공부방, 학습센터 교육을 받는 모든 학생이 대상이다.

웅진씽크빅은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집류를 택배 발송할 때 위생 규정에 따른 세척과 안심포장을 하고 있다. 방문 교사에게는 위생물품 구입 지원금을 지급하며 전국 500개 학습센터와 1500개 공부방에 방역 및 소독 키트 1500개를 지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