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새로 나온 쏘렌토…실내 공간 더 넉넉해졌네

기아자동차가 17일 신형 쏘렌토 판매를 시작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4세대는 6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앞부분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발광다이오드(LED) 전조등을 하나로 연결하는 과감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12.3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시트에는 고급 퀼팅가죽을 썼다. 휠베이스(앞뒤 바퀴축 사이 간격)는 이전 모델보다 35㎜ 늘어난 2815㎜다. 2열 승객을 위한 공간과 적재 공간이 그만큼 넓어졌다.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차량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충돌을 막는 기술을 적용했다. 4세대 쏘렌토 가격은 디젤 기준 2948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아자동차 제공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