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대표 박명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모두의 꿈 실현시킬 것”
지난해 4월 에듀윌의 새 수장으로 선임됐던 박명규 대표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있다.

1982년 대교에 입사해 2012년까지 눈높이사업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박명규 에듀윌대표는 지난 40년간 교육업계에 몸담았던 교육 분야의 입지전적 인물이다.

박명규 에듀윌대표는 그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던 교육업계가 지난 시간 동안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누구보다 현장에서 가장 가깝게 체감했던 인물이다.

박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그간 교육업계의 변화에 대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포함한 교육업계 역시 지난 시간동안 큰 변화를 맞았다”며 “체감 상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과거 집단 중심 교육, 경쟁 중심 교육에서 현재는 개인별 교육, 맞춤 교육으로 변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듀윌은 지난 27년간 성인 교육시장을 이끌어온 온라인 교육업계의 선도 기업인만큼 이같은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해 오랜 시간 선두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현재 고객이 원하는 교육은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 교육이다. 에듀윌은 이 개인별 맞춤 교육 시대에 맞는, 고객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꿈 실현이라는 비전을 이뤄나가고 있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실제로 에듀윌의 비전은 ‘고객의 꿈, 직원의 꿈,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하는 것으로 에듀윌이 말하는 고객의 꿈은 에듀윌을 믿고 선택한 고객들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꿈에 가까이 가게 해주는 게 에듀윌의 역할이다.

박 대표는 “에듀윌은 꿈 실현을 위해 우리를 선택해준 고객들의 인생에 개입하는 입장이다. 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게 우리가 할 일이다”라며 “특히 단순한 합격을 넘어서 고객이 진정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에듀윌의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업계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듀윌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 등을 통해 학습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과 전략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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