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밥 식사로 즉석국 매출 성장세 지속
▽ 돼지국밥 만둣국 계란국 등 메뉴 다양화
고객이 편의점 GS25에서 즉석국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GS25)

고객이 편의점 GS25에서 즉석국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 GS2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식사거리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GS25는 1월부터 지난 10일까지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9.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과 2019년의 매출 성장세는 각각 67.2%, 60.3%였다.

가정간편식 중 즉석국 카테고리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즉석국의 매출은 41.5% 뛰었고, 2018년과 2019년의 매출 증가율은 각각 73.7%, 68.1%를 기록하며 전체 HMR 매출을 이끌고 있다.

특히, 즉석국 카테고리는 대중 선호도가 높은 미역국, 육개장, 해장국 등 기본 메뉴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엔 설렁탕, 돼지국밥, 만둣국, 계란국 등으로 메뉴가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GS25는 한촌설렁탕과 손잡고 가정간편식 '한촌얼큰설렁탕500g'을 19일 단독 출시한다. 가격은 3900원이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한촌설렁탕집설렁탕500g'도 즉석국 카테고리에서 매달 5위 안팎의 순위를 유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다현 GS25 가정간편식 MD는 "편의점에서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39년 전통의 설렁탕 프랜차이즈인 한촌설렁탕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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