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돼있던 반지하가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SH공사, 6곳 조성
위치는 구로구 개봉동 318-5와 오류동 156-43, 양천구 목동 523-29와 신월동 71-16, 성북구 정릉동 646-2와 종암동 45-136 등이다.
곰팡이나 습기 때문에 오랜 기간 비어있던 이 장소들은 주민 건축학교, 전시공간, 공유주방 등으로 거듭났다.
공간 개선의 기획·설계는 'SH 청년건축가 주도형 공간복지 프로젝트'에 참여한 건축 전공 대학(원)생, 새내기 건축가 등 청년 건축가들이 맡았다.
운영도 이들이 담당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반지하 공간은 입주민 복리시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등 지역을 위한 공간복지시설로 조성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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