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를 통해 개발된 동호회 모바일 플랫폼 ‘우동’을 16일 출시했다.

지난해 아임벤처스 4기에서 활동한 ‘우리 동호회(우동)’ 팀에서 내놓은 모바일 앱이다. 앱 안에서 동호회 이름을 정하고, 활동 지역과 내용 정보를 입력해 동호회 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다. SNS와 연계해 회원 모집을 할 수 있고, 단체 채팅 기능도 지원한다.

신한카드의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인 ‘마이송금’을 활용하면 동호회 회비도 손쉽게 걷을 수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