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종이 영수증 대신 발행하는 전자영수증 누적 발행 건수가 1억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2015년 12월 CJ그룹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 영수증을 자동 발급하는 '스마트 영수증' 제도를 도입했다.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종이 영수증을 추가 발급하는데, 현재까지 구매 고객의 60%는 전자 영수증을 원하고 있다고 올리브영은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1억장 이상의 종이 영수증을 줄여 나무를 보호하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 전자영수증 발행 1억건 넘어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