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왔어요] 오리온, 핑크색 초코파이 첫 선
오리온은 12일 봄 한정판 제품 ‘초코파이정(情) 딸기블라썸’을 출시했다. 초코파이가 첫 출시된 1974년 이후 핑크색 초코파이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품질이 좋은 국산 딸기를 사용했고 봄철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핑크색을 제품 디자인에 활용했다. 초코파이 위에 딸기 파우더를 뿌렸고 포장 디자인도 벚꽃잎을 넣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오리온은 관계자는 “마시멜로 속의 잼과 겉면을 둘러싼 딸기 크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며 “2017년부터 매년 봄마다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