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하루 오하영 대표, "차별화된 위젯 기술로 크리머스 시장 공략...올해 100억원 매출 목표"

시중에서 구입하기는 힘든 중소기업 상품들은 어디서 살 수 있을까? ‘코하루’는 이런 고민을 없애주는 미디어 전문 커머스 몰이다. 현재 코하루는 30여 곳의 스타트업 제품을 홍보하며 총 1,600여 개의 흔히 만나볼 수 없는 아이디어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리빙, 자동차, 여행, 뷰티, 건강 등 상품군도 다양하다. 덕분에 코하루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크고 작은 스타트업들과 거듭 윈-윈할 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코하루는 설립 6개월 만에 월 3억 매출을 돌파했다. 어떻게 단기간 내에 이 모든 게 가능했나요?
지난해 11월, 월 1억 매출을 달성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2만 명을 훌쩍 넘는 고정 유저층 또한 확보하여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콘텐츠의 힘이 바로 월 3억 매출 콘텐츠 커머스 기업을 탄생시킨 비결입니다. 고객들은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동시에 물건을 소비하는데, 따라서 콘텐츠의 힘이 곧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힘이므로 이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코하루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코하루는 콘텐츠 미디어 랩사 ‘패스트뷰’가 커머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창립한 브랜드입니다. 근본적으로 콘텐츠 사업에 뿌리를 두는 회사다 보니 최저가 경쟁을 하는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과는 사뭇 다른데,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판매까지 이어지도록 합니다.

이 점이 코하루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강점입니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에 스토리를 입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마스크 하나를 판매할 때도 현 코로나 사태에 접목시켜 구체적인 예방법으로 제품을 추천하고,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경고하며 소비자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소비 태도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 코하루의 전략입니다.

♦코하루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때로는 중소 스타트업과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상품 홍보에 나서기도 합니다. 자체적인 콘텐츠 제작/유통 솔루션과 플랫폼을 갖춘 패스트뷰만이 할 수 있는 방식이 코하루 성장의 숨은 비결입니다.

홍보성 글에 대해 거부감을 줄이고 자발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법이 되고, 위젯형 서비스를 론칭해 이미 여러 언론사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콘텐츠를 배포한 것도 코하루 성장의 주요 동력이며 다른 커머스몰과 차별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2020년 목표가 있다면?
오하영 대표는 이제 코하루의 넥스트 스텝을 준비 중이다. 오대표는 현재 사업을 심층 발전시켜 전략적 제휴를 통한 자사 제품 론칭 및 상반기 자체적인 물류유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욱 빠르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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