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DIY 공예 제품 '레고 도트' 시리즈 출시
레고코리아는 개성 있는 팔찌부터 귀여운 포토 홀더까지 아기자기한 레고 타일 브릭으로 자신만의 패션 및 홈데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레고 도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레고 도트는 형형색색의 타일 브릭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팔찌 5종, 구름 보석 스탠드, 파인애플 연필꽂이, 애니멀 포토 홀더 등 총 8가지로 출시된다. 이모티콘, 동물, 무지개, 과일, 음악 등 다양한 모양의 타일 브릭이 포함돼 있어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디자인으로 타일 브릭을 꾸밀 수 있다.

팔찌 5종은 무지개, 펑키 애니멀, 반짝이 유니콘, 우주, 귀여운 새 모양 등이 각각 테마에 걸맞은 알록달록한 도트 타일 브릭과 함께 구성됐다. 구름 보석 스탠드는 완성품 상단에 마련된 5개의 보석 걸이와 하단 트레이에 귀걸이, 반지, 목걸이 등 소중한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강아지나 고양이 등 귀여운 동물로 꾸며밀 수 있는 포토 홀더와 독특한 파인애플 모양의 연필꽂이는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될 수 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도트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창조적인 도구이자 예술적 활동에 큰 영감을 주는 새로운 개념의 레고 제품”이라며 “레고 도트를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가미된 개성 있는 작품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