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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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7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1%로 낮췄다. 지난해 11월 발표 이후 3개월 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경제 전반에 주는 충격을 감안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했다.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내린 후 4개월째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