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동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자체 애니메이션 콘텐츠 ‘핑크퐁 아기상어’가 미국 장난감협회가 개최한 ‘올해의 토이 어워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토이 어워드는 ‘캐릭터·장난감 업계의 오스카’로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라이선스’ 상과 ‘올해의 봉제 장난감’ 상을 받았다. 올해의 라이선스 상은 북미 라이선스 업계에서 지난 한 해 가장 이슈가 된 IP(지적재산권)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업체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핑크퐁 아기상어의 인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북미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했다”며 “이번 수상은 다양하고 스마트한 완구 개발과 콘텐츠의 인기를 라이선스 사업까지 연장한 결과”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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