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돼 25일부터 일부 시설의 관람을 잠정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람 중단 시설은 산림박물관, 열대식물 자원연구센터, 난대온실, 종합연구동 특별전시실, 방문자 센터 등이다.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 이들 시설의 관람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추이에 따라 개방 여부를 별도 공지할 방침이다.

국립수목원, 25일부터 시설 관람 잠정 중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