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톰보이의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가 봄 신제품을 20일 출시했다. ‘오디너리 맨’이라는 콘셉트로 캐주얼 정장, 트렌치코트, 스웨터, 셔츠 등을 내놨다. 봄에 잘 어울리는 핑크, 라벤더, 크림 등 파스텔 색상을 많이 활용했다. 블랙, 네이비 등 기본 스타일에 잘 어울리도록 파스텔 색상의 채도를 낮췄다. ‘마스터 슈트’는 기본 디자인에 슬림핏을 더했고, ‘사르토리아 슈트’는 전문 재단사가 고급 원단으로 제작했다. 코모도는 카디건, 티셔츠 등 매일 입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한 ‘365일 라인’도 선보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