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노엣지 크러스트 피자’의 누적 판매량이 두 달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냉동피자는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피자 도우가 딱딱해지고 전문점과 비교해 토핑이 부족한 게 단점이었다. 풀무원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탈리아와 미국의 최신 제조기술을 도입해 2년간 연구개발을 거쳤다. 피자의 끝부분까지 토핑을 풍부하게 덮은 ‘노엣지 피자’ 3종과 ‘크러스트 피자’ 2종을 내놨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