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른 ‘키덜트족’을 겨냥해 캐릭터 상품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구로점은 17일 83㎡(약 25평) 규모로 완구류와 전자게임기, 의류와 신발 등으로 꾸민 상설 매장을 연다. 포켓몬스터 캐릭터로 매장을 꾸몄다. 김경근 롯데마트 완구MD는 “상설매장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