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가 운영하는 간편결제 페이코를 앱스토어 등 애플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NHN페이코는 13일 애플 앱스토어, 애플뮤직, 아이클라우드 등 애플 유료 구매 서비스를 페이코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애플 계정 설정에서 결제 옵션으로 ‘페이코포인트’를 선택하면 애플ID가 연동된 아이폰, 아이패드, 맥(Mac) 등에서 결제할 수 있다.

페이코포인트는 NHN페이코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계좌, 무통장입금, 모바일티머니 등으로 충전할 수 있다. 결제를 하면 결제액의 2%의 포인트를 돌려주는 혜택이 탑재돼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2017년 구글 앱스토어에서 결제를 시작한 데 이어 애플 콘텐츠 마켓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페이코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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