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꽃다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료 직원에게 릴레이 방식으로 꽃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꽃다발 릴레이',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꽃을 증정하는 '장미꽃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고자 행내 오피니언 리더 그룹 직원들의 제안으로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