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뉴질랜드 경제에 2억5천만 달러(약 1천895억 원) 상당의 피해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됐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그랜트 로버트슨 뉴질랜드 재무장관은 12일 국회 재정지출위원회에서 코로나 감염증이 뉴질랜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관계 부처 특별 대책반을 세웠다고 밝혔다.

로버트슨 장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처를 하기 위한 태세를 갖추어 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피해 규모를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이르기는 하지만 뉴질랜드 경제가 2억5천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보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경제적 피해는 올 1분기 안에 나타나고 그 이후는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며, 중국 관광객 감소와 대중국 수출 감소, 유학 산업 위축 등을 주요 악재로 꼽았다.

"코로나바이러스, 뉴질랜드 경제에 2억5천만 달러 손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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