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9명, 친환경 천연가스 건설 촉구 결의안 상정
"울산에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해달라"

울산시의회가 친환경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를 건설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시의회는 이상옥 의원 대표 발의로 의원 9명이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다고 8일 밝혔다.

결의안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울산의 친환경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 관내 철거된 화력발전소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자고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울산시민 건강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신규 발전소는 미세먼지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로 건설해달라고 정부에 주문했다.

의원들은 "글로벌 경제 악화로 주력산업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울산 산업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친환경 신성장 동력이 필요하고 차세대 성장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루려면 깨끗하고 안정적인 전력생산이 기반을 둬야 한다"고 결의안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어 "경제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울산 자연을 보전하고 개선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력도 제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결의안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연구원, 지역 국회의원실에 전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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