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작년 영업익 3천495억원…77% 증가(종합)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금융투자의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천495억원으로 전년보다 77.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4천515억원으로 전년 대비 44.44% 증가했다.

순이익은 2천799억원으로 84.59% 늘었다.

회사 측은 "기업금융(IB) 및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 실적 호조 등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은 9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1.03% 늘었다.

이 분기 매출은 5천845억원으로 46.63% 줄고 순이익은 687억원으로 590.97%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