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화장품브랜드 '시예누' 출시
롯데면세점은 "유통사와 화장품 제조사가 개발 단계부터 협업해 단독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면세점 업계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시예누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를 표방하며 세럼, 아이크림, 앰플 등 기능별 제품과 롯데면세점 고객을 위한 전용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은 31일 명동 본점 12층에 시예누 팝업매장을 열고 3월에는 정식 매장을 열 계획이다.
시예누 제품은 명동 본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롯데면세점과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의 유명인들과 패션·뷰티 분야 왕훙(網紅. 파워블로거)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3월 명동본점에서 열릴 오프닝 행사와 브랜드 론칭쇼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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