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방수 외투인 ‘마이쉘터’(사진)를 27일 출시했다. 비가 자주 내리는 영국 런던에서 영감을 받았다. 방수가 되면서도 바람이 잘 통하는 게 특징이다. 작게 접어 옷에 달린 숄더 스트랩을 어깨에 메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길이가 긴 ‘마이쉘터 레인 파카’와 짧은 길이의 ‘마이쉘터 레인 재킷’ 등 두 종류로 나왔다. 마이쉘터 레인 파카는 트렌치코트처럼 입을 수 있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간절기에 입기 좋은 외투 ‘유스클럽 아우터 컬렉션’(사진)을 27일 선보였다. 방풍과 발수 기능을 갖춘 바람막이 재킷 ‘리버서블 플리스 파카’와 내피와 외피가 분리되는 ‘3 in 1 웜업재킷’ 등 2종으로 나왔다. 리버서블 플리스 파카는 겉면은 바람막이로, 안쪽은 부드러운 플리스로 제작해 뒤집어 입을 수 있게 했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으로 나왔다.
락앤락이 휴대할 수 있는 ‘칫솔살균기’(사진)를 23일 출시했다. 1인용 제품은 명함의 절반 크기로 한 손에 잡히며 무게가 27g으로 가볍다. 충전 방식으로 2시간 충전하면 한 달 반까지 사용 가능하다. 칫솔을 거치대에 끼운 뒤 뚜껑을 닫으면 3분간 살균된 뒤 자동으로 꺼진다.코랄핑크, 민트, 다크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전국 락앤락 매장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코웨이가 수면 습관과 생활방식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사진)을 15일 출시했다.모션베드는 세분화된 5분절 구조로 이뤄져 머리, 상체, 엉덩이, 허벅지, 다리 부분을 원하는 각도와 자세로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다. 분절 길이 및 각도를 한국인 체형에 맞춰 설계했다. 상체를 올리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주고, 하체를 올린 자세는 다리 피로를 풀고 부기를 완화해 주는 식이다.무선 리모컨으로 작동하며 선호하는 자세 두 가지를 설정해 놓을 수 있다.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