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처리 업체 ㈜같다, 의정부시 시설 관리공단과 국내 최초 MOU 체결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운영중인 ㈜같다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민관 협력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같다는 월 평균 25,000건의 대형 폐기물 수거처리를 대행하며, 의정부시 시설 관리공단은 일 평균 250건의 대형폐기물 관련 전화 및 현장방문결제 등에 투입되던 행정역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의정부 시의 경우 시 전체에서 연 평균 30만건의 대형 폐기물 수거가 발생한다. 의정부시 시설 관리공단은 해당 안건에 대해, 효율적인 행정 처리와 모바일 친화적 복지 환경 구축 방안을 탐색해왔다. 최근 공영주차장 앱 런칭 또한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이며, 같은 맥락을 바탕으로 행정역량 강화에 적합한 서비스로서 ‘빼기’를 선택했다.

㈜같다의 대형 폐기물 수거 중개 플랫폼, ‘빼기’는 촬영을 통해 별도의 대형폐기물 스티커, 전화 접수 없이 수거 신청과 결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기존 수거 프로세스에서 고객과 수거 행정처리자들에게 요구되는 수동 업무가 전자동으로 처리될 수 있어, 해당 상황에 가장 적절한 솔루션으로 판단, 도입이 결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내 활동중인 대형폐기물 수거업체와의 협약으로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과, 물품 재순환을 통한 추가적인 사업 성과 또한 기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같다의 고재성 대표는 “금번 MOU를 통해, 의정부시뿐 아니라 전국의 다른 지자체들에게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게 기술, 운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업성에만 기반한 민관 협력이 아닌, 공적 영역의 첨단화를 통한 행정역량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