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서'컨'부두 운영사 우선협상대상자 BPT 지정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BPT) 컨소시엄이 부산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부산항만공사는 20일 마감한 2차 입찰에 단독 참여한 BPT·현대상선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공고했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BPT 컨소시엄은 기준점수(70점)를 넘었다.

심사 과정에서는 신규 화물 유치 계획, 외주 인력 과다 등 인력 배치 및 운영계획, 자동화에 따른 안전대책 미흡 등에 대한 지적이 많이 나왔다.

항만공사는 앞으로 BPT와 협상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들을 보완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BPT와 항만공사는 3개월 동안 임대 기간, 임대료, 운영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의해 4월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서컨부두 가운데 2-5단계 3개 선석은 2022년 7월에, 2-6단계 2개 선석은 2026년에 문을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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