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청과 부지 계약
2022년 하반기 완공 계획
애경그룹은 21일 ‘애경그룹 송도 종합기술원’(가칭) 설립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B구역의 부지 2만8722㎡를 345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애경은 연면적 4만3000㎡ 규모의 송도 종합기술원을 2022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애경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애경유화(7,710 -3.87%)애경산업(29,150 -2.18%)이 6 대 4 비율로 투자했다.

애경그룹은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송도 종합기술원을 설립한다. 기초·원천·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를 전담할 새로운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첨단소재 개발 △독자기술 확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신제품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400명의 연구개발 인력을 배치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센터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애경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27,700 -4.81%)의 안재석 사장은 “송도 종합기술원 설립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와 산학연 네트워크 등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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