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김범년 한전KPS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본사 한마음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김범년 한전KPS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본사 한마음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 제공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 본사 한마음봉사단원들은 설을 앞둔 21일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된 떡과 반찬들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한전KPS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전KPS는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나주시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물품을 구입하고,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 사장은 “이전기관으로서 가장 지향해야할 점 중 하나는 지역민들과 가깝게 교감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을 찾아뵙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