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배 교수 "수소전기차 50만대
생산체계 구축 투자액 맞먹어"
지난 11년간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한 국내 자동차업계의 누적 손실이 7조6000억원에 달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사가 2030년까지 수소전기자동차 50만 대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 데 들어가는 투자금액과 맞먹는다.

김동배 인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21일 서울 서초3동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제8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에서 “노사관계 악화로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파업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같은 기간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파업이 없었고, 폭스바겐은 2018년 발생한 2시간 파업이 전부였다”고 덧붙였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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