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가 지난 11일부터 열흘간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건축·교육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비욘드는 포스코가 2007년 창단한 대학생 봉사단으로 포스코의 기업시민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

비욘드 소속 대학생 봉사활동가 120여명은 포스코 인도네시아법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의 인근 마을학교 5곳에서 노후한 도서관을 재건축하고 계단을 설치하는 등 건축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청소년 286명을 대상으로 환경문제, 에너지 재활용 등에 관한 ‘글로벌 시민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교육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포스코청암재단 인도네시아 장학생 리사 페브리얀티 씨는 “교육소외지역인 찔레곤의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데 작은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 비욘드는 현재까지 1300여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인도·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지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화재피해·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포스코의 철강재로 만든 스틸하우스 15채를 건립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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