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동원 F&B, 종이로 포장한 동원참치 '必환경 세트'

동원F&B가 2020년 설을 맞아 환경보호를 고려한 ‘필(必)환경’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인다. 포장재에 플라스틱은 대폭 줄이고 종이 재질의 가방을 사용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동원F&B는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바꾸고 제품 간 간격을 최대한 좁혀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무게를 평균 20% 줄였다. 이를 통해 연간 40t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냈다. 절감한 플라스틱의 양은 500mL 생수병으로 환산하면 250만 개에 달한다. 또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기존 식용유의 초록색 플라스틱병은 투명 플라스틱 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동원F&B는 선물세트용 가방도 코팅 처리하지 않은 종이 재질로 교체했으며, 합성수지로 만들었던 가방 손잡이도 종이로 바꿔 재활용률을 높였다.

이번 동원 설 선물세트는 필환경 요인과 더불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도 더했다. 글로벌 팝 아티스트 마이크 카롤로스와 협업한 동원참치 패키지 디자인은 다채롭고 산뜻한 색감을 활용했다. 일상 속 행복의 밝고 따뜻한 모습을 삽화로 담은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동원 설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1등 제품은 동원참치, 리챔, 양반김 등이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참치캔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39년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민 식품이다. 리챔은 국내 최초 저나트륨 콘셉트로 출시된 국내 토종 프리미엄 캔햄이다. 양반김은 원초 감별 명장의 철저한 관리로 좋은 김을 골라 두 번 구운 34년 전통의 조미김이다.

동원선물세트는 대한민국 명절 선물세트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제품이다. 동원선물세트는 1984년 추석 명절에 탄생한 국내 최초의 참치캔 선물세트다. 출시 첫해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팔리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서울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개최 등을 거치며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 고성장을 거듭했다.

동원은 살코기참치 이외에 야채참치, 고추참치 등 한국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가미참치캔을 개발해 선물세트 구성품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동원F&B는 1992년 캔햄 시장에 진출해 국내 최초로 참치캔과 캔햄이 함께 들어 있는 혼합세트를 선보였다. 동원 선물세트는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2006년 누적 판매량 1억 세트를 넘어섰다. 지난해 2억 세트를 돌파했다.

동원 F&B, 종이로 포장한 동원참치 '必환경 세트'

동원F&B의 종합 식품 온라인몰 동원몰은 동원 설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구매 개수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대표 품목으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와 참치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 고추참치 150g 4캔, 야채참치 150g 4캔, 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리챔단독세트 ‘리챔 3호’(리챔 오리지널 200g 6캔, 리챔 오리지널 340g 6캔) 등이 있다.

고급 세트인 ‘명품혼합 6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8캔, 포도씨유참치 150g 12캔)와 김 세트인 ‘양반김 혼합 3호’(들기름김 8봉, 동원건강요리유 900mL 1병)도 많이 판매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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