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삼성 스마트폰사업의 수장인 무선사업부장을 맡는다.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IM부문 대표이사만 맡기로 했다.삼성전자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0일 발표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삼성전자는 6일 김기남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종합기술원장, 메모리사업부장, 시스템 LSI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반도체 최고 전문가다.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으로 선임된 후 탁월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2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을 견인했다.김부회장은 이번 승진과 함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부품사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매진할 것으로 기대된다.[약력] 김 기 남 副會長1. 人的事項□ 年 齡 : 60歲 (58년 4월 14일生, 양력)□ 學 歷 : UCLA 전자공학 博士 ('94年) KAIST 전자공학 碩士 ('83年) 서울大 전자공학 學士 ('81年) 강릉高 ('77年)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