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사장(52)이 삼성 스마트폰사업을 총괄하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초반인 노 사장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르면서 무선사업부 50대 중·후반 임원은 대부분 물러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장단 인사를 한다. 노 사장은 포스텍 전기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여 년간 모바일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에서 일했다.

그동안 무선사업부장을 겸임해온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은 IM부문 대표이사만 맡는다. 김기남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부회장)과 김현석 CE(소비자가전) 부문장(사장)도 삼성전자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

정인설/김보형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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