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계열사 막내 사원들로 구성된 '스키노맨'(SKinnoMan)이 제작한 'CES 2020' 현장 영상이 조회 수 10만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키노맨은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인천석유화학 등 홍보실 막내 사원 4명이 만든 프로젝트팀으로 이번 영상에서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가 소개됐다.

개막 전날에는 SK 부스 전시 콘셉트를, 개막일부터는 SK이노베이션 계열사 부스에서 핵심 주제인 'SK 인사이드'와 주요 사업을 촬영해 전달했다.

방문 경영진과 즉석 인터뷰를 시도하거나 다른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이벤트를 진행하는 장면도 담겼다.

스키노맨들은 "CES를 처음 찾는 입장에서 영상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막내 사원이 전하는 'CES 현장 영상' 화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