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척추 치료 보장 '최장 100세까지'
농협생명은 현대인의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디스크와 관절염에 특화한 허리업NH척추보험을 출시했다.

디스크로 진단받거나 척추질환으로 입원, 수술, 한방치료를 받으면 보험금을 준다. 경추 또는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50만원을 지급한다. 특정 류머티즘 관절염은 100만원, 척추 재해골절은 회당 20만원을 준다. 계약 후 25년이 지나면 그때까지 낸 보험료의 50%(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를 건강관리자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만 15~65세면 가입할 수 있고 최장 100세까지 보장한다. 납입기간은 5~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40세가 보험료를 20년간 내고 100세까지 보장받는 조건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남성 3만1200원, 여성 4만7500원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