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내수 등록 181만1,000대
-친환경차·수입차 비중 늘어

지난해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67만7,366대로 집계됐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등록대수는 2018년보다 47만5,000대(2.0%) 늘어나 인구 2.19명 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전체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5년부터 5년동안 소폭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1가구 2~3대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전체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2,126만 대, 수입차는 241만 대다. 수입차 점유율은 10년 전 2.5%에서 10.2%로 신장했다. 지난해 신규 등록대수는 181만1,000대(국산 152만4,000대, 수입 28만 대)로 전년(184만3,000대: 국산 153만8,000대, 수입 29만7,000대)보다 3만1,081대 줄었다. 지난해 이전등록건수도 370만 건으로 전년(377만 건)에 비해 2.0% 감소했다. 사업자 거래는 231만5,000건(62.6%)으로 0.9%, 개인 간 거래는 129만9,000건(35.2%)으로 4.3% 각각 줄었다.

2019년 말소 등록한 자동차는 134만 대로 2018년(117만 대)보다 16만8,000대(14.4%) 늘었다. 차종별로는 화물차가 23.9%, 승합차는 6.4% 각각 증가했다.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2,367만 대…2.0%↑


연료 종류별 등록대수는 휘발유차와 LPG차가 각각 1,096만 대와 200만 대를 기록해 감소세를 보였다. 경유차는 996만 대로 증가세가 둔화했다. 반면 친환경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총 60만1,048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2.0%에서 2019년 2.5%로 신장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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