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13~23일간 '장애인 바리스타' 1분기 공채를 실시한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가 13~23일간 '장애인 바리스타' 1분기 공채를 실시한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코리아는 23일까지 올 1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위한 원서를 받는다.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 장애인고용포털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입문교육, 실습 등의 순으로 절차를 진행한다.

경증 장애 지원자는 현장평가로 2주간 매장 실습을, 중증 장애 지원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무지도인 도움을 받아 3주간 매장 실습을 한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선 지난달 기준으로 409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차별 없이 동등한 승진 기회를 부여해 51명의 장애인 파트너가 중간 관리자 직급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