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2주 앞두고 제수용 과일·한우 가격 오름세
한우 가격도 오름세다. 한우 1㎏은 2만456원으로 지난주보다 819원, 전년보다 1973원 더 비싸다. 하락하던 돼지고기 가격도 오랜만에 반등했다. 돼지고기 1㎏은 3210원으로 지난주보다 248원 상승했다. 양파, 애호박, 파프리카 등 채소류도 이번주 들어 도매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aT는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구성과 일반 소비 물량 모두 증가하면서 2주간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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