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하이웨이, 지능형 시스템으로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구축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 고지영·사진)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구축과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 노력과 함께 최첨단 지능형 시스템을 도입하여 교통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특히 개화터널 내 영상유고감지시스템, 영종대교에 레이더 감지시스템을 도입하여 정지차량, 역주행 차량, 보행자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영종대교에는 국내 최초로 기후반응 지능형 가변속도 단속 시스템을 설치하여 강우와 강설, 강풍, 안개 등에 따라 제한속도를 시속 100㎞, 80㎞, 50㎞, 30㎞ 및 도로 폐쇄 등 5단계로 구분하여 구간 과속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이러한 노력으로 국제도로연맹(IRF)으로부터 세계도로업적상(GRAA) 교통안전분야 본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도로관리 안전성과 교통서비스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한 Safety-Station을 설치하여 노선버스사와 합동으로 운전자의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주의를 환기할 수 있도록 생수, 캔커피, 졸음방지 패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운영, 가변정보표지판(VMS)을 이용한 교통정보 그래픽 디자인 개발 및 기타 도로 시설 등을 개선하여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