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 '2020 힘찬 정기적금' 출시
IBK저축은행이 저소득층을 위한 ‘2020 힘찬정기적금’을 7일 출시했다.

기본 금리는 연 3.3%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다자녀 및 다문화 가정에 해당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BK저축은행은 이 적금을 2020명 선착순으로 팔 예정이다. 월 납입액은 1만원에서 30만원까지다. 가입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새로 IBK저축은행 체크카드를 발급받거나, 인터넷 뱅킹 회원에 가입, 마케팅 정보제공 등의 조건에 해당하면 0.2%포인트 씩의 우대 혜택을 준다. 최대 연 4%까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