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슈마라홍탕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마라탕으로 ‘마라 열풍’을 일으킨 대표적인 브랜드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라탕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는 강점을 살렸다.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연일 줄 서는 식당으로 보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피슈마라홍탕은 작년까지 국내에 30여 개 점포를 냈다. 미국에도 진출했다. 작년 12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미국 1호점을 냈다. 올해엔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에 점포를 낼 계획이다. 피슈마라홍탕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점포 수를 늘리는 대신 점주와의 소통을 우선시해 가맹점을 내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슈마라홍탕은 비법 소스를 통해 낸 중독성 강한 매콤함과 마라탕의 진하고 고소한 국물이 특징이다. 사골, 육계, 20여 가지의 재료가 녹아든 비법 육수를 쓴다. 모든 식재료는 식약처에서 허가된 안전한 식재료만 선별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