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에서 AI프로세서 탑재 8K TV 공개
TV에 들어간 '알파9 3세대' AI 프로세서는 영상의 장르를 스스로 파악해 최적의 화질·사운드를 구현한다. TV는 4K(3840x2160 픽셀) 영상을 8K 수준의 화질로 높이는 '업스케일링' 기능도 지원한다. 'LG 씽큐' 기반으로 20개 언어 인식을 할 수 있어 144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8K 영상을 초당 60장 재생하는 HDMI 2.1 포트는 4개 들어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화질과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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