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스위트룸 같은 실내 구성 갖춰

BMW가 CES 2020에서 i3 어반 스위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2일 BMW에 따르면 i3 어반 스위트는 매력적인 실내 공간 구현을 목표로 운전석과 대시보드를 제외한 기존 BMW i3의 모든 부분을 호텔 스위트룸의 느낌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탑승자는 차 안에서 휴식을 하거나 차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거나 업무를 할 수있다. 이를 위해 휴식용 발판을 포함한 카시트, 천장에서 내려오는 스크린, 그리고 개인용 사운드 존(Sound Zone)을 적용했다.

BMW는 CES 기간 동안 i3가 어반 스위트를 현장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기사가 운전하는 i3 어반 스위트를 타고 이동하고 싶다면, 누구나 전용 앱을 통해 i3 어반 스위트를 호출할 수 있다.

BMW, CES서 거주성 높인 i3 어반 스위트 공개

한편, CES는 1월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30여개 분야 4,500개 업체가 행사를 통해 신기술을 선보일 전망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제네시스, GV80 디자인 드디어 공개
▶ 경자년(庚子年) 빛낼 신차는?①-국산차
▶ 경자년(庚子年) 빛낼 신차는?②-수입차
▶ [시승]조용한 변화, 볼보차 XC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