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으로 마감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161.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5원 오른 1,162.3원으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이후 종일 1,160원대 초반의 좁은 박스권에서 오르내렸다.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은 연말 분위기가 이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1단계 합의 낙관론과 미국 증시 호조세는 환율 하락 요인이었으나 한산한 연말 장세 속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특정한 방향성 없는 분위기 속에 1,160원 선에서 하단이 지지가 되는 모습이었다.

NH선물 김태현 연구원은 "이번 주 내내 변동성이 크지 않은 연말 장세가 이어졌다"며 "오늘도 좁은 변동 폭 속에 수급에 따라 등락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00엔당 1,060.68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 기준가(1,060.47원)에서 0.21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 약보합 마감…변동성 작은 연말 장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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