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4원 내린 달러당 1,163.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3원 내린 1,164.0원으로 개장해 하락 폭을 키워나갔다.

오전 9시 30분께부터 하락 폭이 줄어들어 환율이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오전 11시부터는 다시 하락 흐름으로 돌아섰다.

전반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휴 분위기 속 강한 방향성을 찾기 힘든 모습이었다.

미·중 무역 합의 낙관론이 시장에 충분히 반영된 가운데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대형 재료가 보이지 않는 분위기다.

연말을 맞아 한산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고점(1,166.0원)과 저점(1,162.30원) 차이가 3.7원에 불과할 정도로 좁은 박스권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00엔당 1,063.85원으로 전날 같은 시간 기준가(1,064.02원)에서 0.17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 약보합 마감…한산한 연말 장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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