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울대 손잡고 빅데이터 전문가 키운다
LG전자는 내부 심사를 통해 빅데이터 분석 연구원 중 일부를 교육 대상 인력으로 뽑을 예정이다. 선발된 직원은 내년 1월부터 7주간 서울대에서 고급 통계, 머신러닝 등 빅데이터 심화 과정을 수강한다. 회사에 복귀해선 두 달 동안 개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서울대 교수진의 지도를 받는다. LG전자는 프로젝트 결과를 토대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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